그리고 사랑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페이지 정보


- 조회1,560 읽음
- 1개의 댓글
본문
난 바보입니다.
내게 머물던 상처가 다 아물어진 줄 알았습니다.
한 사람을 알게 되어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상처는 나았는지 몰라도
다 나은 것이 아니였나 봅니다.
마음껏 다가가지 못 하는 것을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다가가고 싶은데 웬지 머뭇거립니다.
멈추면 더 아프겠지만
아플것도 알면서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면서도 머뭇거립니다.
내가 못 해줄 것 같아서
내가 행복하게 못 해줄 것 같아서
그래서 머뭇거립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못해준다 느끼고
행복하다 못 느끼게 될 까봐.
그래서 머뭇거립니다.
- 꺼내 볼 수 있는 추억. 20.02.21
- 손톱을 깍다가. 20.02.21
마케팅 센터가 오픈되었습니다.
본사 부본사 총판 여러분들이 이용하시며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홍보공간 입니다.
글쓰기 권한 문의는 아래 텔레그램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권한 문의 시간은 오전10시~오후10시 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