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준결승

PSG vs 레알마드리드

4강이지만 결승같은 치열한 승부가 기대됩니다.

이른바 '음바페 더비'라고 불러야 되겠습니다 ㅋㅋ

8강에서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극복하고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PSG 는 올해 정말

두번 다시 오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즌을 보내고 있죠.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의 AT마드리드를 4:0으로 대파한 것도

PSG에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준결승에서도 윌리안 파초와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결장한다는 점은 PSG에게는 변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8강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친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교체출전한 음바페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숨은 주인공, 레알의 골키퍼 쿠르투아의 선방도 주요했죠.

레알도 하위선의 퇴장으로 수비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PSG와 비슷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상 : 레알 승